소니, 올해 11월 플스 슬림 출시 공식 확정
루머로 돌던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5 슬림이 현실로 돌아왔습니다. 소니는 공식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5 슬림을 올해 11월에 출시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플레이스테이션 5 슬림은 기존 모델과 크기 측면에서 몇 가지 차이를 보입니다. 스펙상으로는 부피가 약 30% 정도 축소되었으며, 디자인도 미세하게 변경되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5 슬림의 출시로 기존의 플레이스테이션 5 모델은 대체되게 되며, 가격은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에서의 가격은 499.99 달러로 유지되며, 기존의 디스크 버전과 동일한 가격대를 유지합니다. 다만, 이번에는 디스크 드라이브를 탈착할 수 있는 형태로 출시되며, 탈착 가능한 디스크 드라이브가 제외된 버전은 449.99 달러로 더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입니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5 슬림 모델은 기존 모델과 비교하여 몇 가지 변경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USB 포트는 USB A와 USB C로 통일되었고, 전원 버튼 위치와 CD 디스크 빼는 버튼도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내장 드라이브 용량은 1TB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SSD 확장 기능 여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그러나 이 모델의 한 가지 단점은 받침대가 별매로 판매된다는 점입니다. 받침대가 포함되지 않아서 따로 29.99 달러에 구매해야 합니다. 이로써 사용자가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부담이 생기게 되는데, 이는 몇몇 사용자들에게는 불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요약하자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5 슬림은 기존 모델을 대체하면서 몇 가지 변경된 사항과 함께 11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격은 이전과 유사하게 유지되며, 디스크 드라이브의 유무와 받침대의 별매 판매 등 몇몇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이머들은 이 출시를 기대하고 있으며, 새로운 모델을 통해 더 흥미로운 게임 경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