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까지 ‘스위치 프로’ 없다
블룸버그를 통해서 알려진소식입니다. 닌텐도의 사장 슌타로 후루카와는 최근 닌텐도의 재무 보고에서 닌텐도가 다음 회계년도를 지나서도 새로운 하드웨어를 고려하지 않을 것이며 새로운 게임들의 라인업에 초점을 맟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 프로, 혹은 닌텐도 스위치2라고 불리우는 닌텐도의 신 모델은 정말 엄청나게 많은 루머가 있어 왔지만 지금까지는 정확히 공개된 바가 없습니다.
닌텐도가 더 이상 새로운 콘솔을 만들지 않을 리도 없고, 분명히 언젠가는 출시된 모델이지만 이제 많은 게이머들이 루머에 피로감을 느낄 정도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게임을 “그래픽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던 게이머들도 서서히 닌텐도의 뒤쳐진 게임의 성능에 서서히 지쳐가는 중이기도 합니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플레이 할때는 미려하다고 생각했던 그래픽이지만, 60프레임이 표준이 되어버린 지금 티어스 오브더 킹덤을 30프레임으로 밖에 즐기지 못한 다는 것은 정말 아쉬운 일이지요.
저는 베요네타3를 닌텐도 스위치로 플레이 하면서, 베요네타3가 플스5나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로 플레이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며 아쉬운 마음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불꽃처럼 판매를 이어나가던 닌텐도 스위치도 이제 어느 정도 판매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23년 회계년도의 판매 기대치를 달성 하지 못했으며 전년 대비 판매가 22.1% 줄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것이 여전히 1800만 대에 가깝다는 것이 놀랍기는 하지만, 그래도 정말 닌텐도 스위치의 끝이 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닌텐도의 스위치 생명 연장의 꿈은 언제까지 계속 될까요?
올 연말 쯤에는 그래도 무언가 공식적인 발표라도 있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늘 그렇듯이 닌텐도의 속은 알길이 없습니다.
관련 해외 기사: https://www.gameshub.com/news/news/new-nintendo-switch-console-pro-april-2024-2615863/
열심게임 이박사 (johnleespap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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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끼고 좋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