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챗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PC로 온다, PS5 독점작의 의미

PlayStation은 라챗 앤 클랭크: 리프트 어 파트(Ratchet & Clank: Rift Apart)를 7월 26일에 PC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를 통해 주요 타이틀을 PC 플랫폼으로 출시하는 PlayStation의 전략이 이제는 확고히 잡았음을 알수 있습니다. 소니의 전략은 플스5의 독점작 출시, 시간이 지난 후 구독형 서비스에 등재, 그리고 시간이 지나서 PC 출시라는 시간 차를 이용한 전략으로 보이는데요.

과거에 신작 출시 후 할인율을 점차 올리면서 판매하던 것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는 플스5의 독점작의 의미가 “플스5 에서만 즐긴다” 가 아니라 “플스5로 제일먼저 즐긴다” 가 되었다고 할 수 있을것 같네요.

라쳇 앤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플스5 출시시 함께 출시되어 호평을 받은 런칭작으로, 플레이스테이션5의 빠른 로딩 기능과 듀얼센스 기능을 잘 활용한 게임이었습니다. PC판에서는 레이 트레이싱, 울트라 와이드 지원 더 높은 프레임레이트같은 PS5에서 불가능 하던 것들까지 지원한다고 하니, PC판이 완전판이라고 봐야할까요? 조금 아이러니 하긴 하지만, 플스5가 없는 PC 게이머들에게는 플스5 게임이 이런것이다라는 것을 체험해보고 플스5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그런 게임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안해보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게임입니다.

열심게임 이박사 (johnleespapa@gmail.com)
유튜브 채널 열심게임과 Ebakssa.co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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