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 3일만에 천만장 팔았다
닌텐도는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의 판매 실적을 공개했고 그 결과는 깜짝 놀랄만한 결과입니다.
닌텐도는 미국 내에서만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이 4백만장, 전세계적으로는 천만장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출시 후 단 3일내에 말이죠. 이는 그동안 닌텐도 콘솔에서 팔렸던 그 어떤 게임과 비교해도 대단한 숫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호그와트 레거시가 엑스박스, 플레이스테이션, PC에 발매되었을때 첫 두 주동안 천 2백만장을 팔았다고 해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와 비교해 보면 3일만에 천만장을 판매한 것이 닌텐도 스위치 단독 플랫폼에서 출시된 게임이며, 기간도 더 짧았다는 것을 고려해 볼때.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알 수 있습니다.
Forbes의 관련 기사는 다른 게임들과 판매 수치를 비교했는데요.
- 사이버 펑크는 첫 21일 동안 천3백7만장을 팔았습니다.
- 호그와트는 첫 14일동안 천2백만장을 팔았습니다.
- 엘든링은 첫 14일동안 천2백만장을 팔았습니다.
지금까지 역대 최고의 기록을 세운 게임은 GTA5라고 합니다. GTA5가 발매 첫날 8억달러 어치를 단 하루만에 팔아 치웠고, 3일만에 $10억 달러 어치를 팔았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의 판매량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3일만에 7억 달러정도의 규모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다시 말하지만… 스위치 단독 플랫폼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정말 놀라운 결과입니다.
Forbes가 정리한 수치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의 독점작 라스트 오브 어스가 첫주에 천3백만장, 라그나로크가 첫 세달에 천백만장, 포비든 웨스트가 1년동안 판 숫자가 840만장 정도라고 하네요. 그 어떤 플스의 독점작들과 비교해도 젤다 왕국의 눈물의 기록이 대단한 것은 변함 없는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결과만 보면 단독 플랫폼 “역대 단기 최대판매량”은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이 될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그런데, 단독 플랫폼이 아니라 여러 플랫폼에 발매된 게임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것을 보면 어쩌면 통합 1위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정말 엄청나네요.
열심게임 이박사 (johnleespapa@gmail.com)
유튜브 채널 열심게임과 Ebakssa.com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혀 안 부럽습니다. 액박에는 레드폴이 있기 때문이죠. 안 부럽습니다 안 부럽습니다 안 부럽습니다 ㅜㅜㅜㅜㅜㅜ
레드폴 만세!!